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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앤 바디웍스 미드썸머드림 바디미스트 내가 썼던 바디미스트는 아무래도 여름 시즌 제품이었던 것 같다 공홈에 아무리 찾아봐도 나오지 않아서 캐나다에서 살 때 즐겨 썼던 향으로 대체해 보았다 ㅎㅎ 만약 배스 앤 바디웍스 제품 룸 디퓨져를 쓰시는 분들이 있다면 재패니즈 체리 블라썸 향을 추천드려봅니다 방 전체에 달달한 향이 나서 집으로 돌아왔을 때 늘 기분이 좋았었던 게 기억이 난다 친구가 선물로 줬던 미드썸머드림 바디 제품이랑 향수가 꽤나 많아서 미루다 여름이 되었을 때 바디크림은 너무 무겁다는 생각에 갑자기 생각나 사용한 바디미스트 사실 배스앤바디웍스 제품은 향이 조금 강한 편이라 바디크림이랑 로션 바디미스트는 사용하지 않고 디퓨져만 즐겨 썼었다 바디미스트는 20대 초반에 향수 대신 즐겨 사용했는데 빅토리아 시크릿 제품을 선호했었다 저녁에 샤.. 2023. 11. 15.
여자 혼자 새해 한라산 등반하기 혼자 가게 된 계기 12월 말쯤 갑자기 2023년 새해를 한라산의 정기를 받고 시작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한라산에 대해 알아보니 예약제인 것 을 알게 되었어요 ㅎㅎ 사람들 생각은 다 비슷하니 이미 1월 초엔 예약이 꽉 차있더라고요 ㅠㅠ 아쉬워서 새로고침해봤더니 성판악 코스 딱 한자리 취소표가 생겨서 깊게 생각할 틈 없이 예약을 해버렸어요 ^^ 준비 기간 2주도 안 남은 급작스러운 전개.. 가족들이 반대했었는데 제가 하고 싶었기에 혹시나 위험하면 바로 하산하겠다며 맹세하고 갔어요 ㅎ.. 맹세.. 한라산 하나만 생각하고 온 거라 저녁 비행기 타고 왔어요 숙소는 제주공항 근처로 잡았어요 장비는 아이젠이랑 스패츠 그리고 헤드랜턴을 대여했습니다 제주공항 바로 앞에 있는 오쉐어 이용했어요! 공항에서 걸어서 10.. 2023. 11. 15.
파리 개선문 베르사유에 온전히 하루를 다 쓸 수 없다며 베르사유 갔다가 개선문도 보고 바토무슈도 타려고 후다닥 돌아가는 길.. 호텔 갔다 후다닥 나왔는데 이미 해가 지는 중 ㅎㅎ 생각보다 더 커서 놀랬음.. 여기를 지나치는 게 의미 있으니.. 다들 꼭 행진하시길.. 전망대 걸어 올라가는데 뒤에서 나 말고도 사람들이 올라오기 때문에 쉬지 않고 저 계단을 올라야 해서 약간 지옥 같았음.. 마치 나태지옥 그때 숨찬 게 아직도 생생히 기억이 난다...^^.. 올라왔는데 풍경에 모든 게 다 용서되는.. 한동안 내 폰 배경 담당 사진.. 노을은 개선문이다.. 별표.. 충혼의 불꽃 1923년 점화 후 한 번 더 꺼지지 않았다는.. 내려와서 걷다 하늘이 너무 예뻐서 찍은 사진.. ㅎㅎ 2023. 11. 15.
프랑스 베르사유 베르사유 시로 가는 버스 안 베르사유 궁전은 파리에서 이동시간이 꽤나 걸리기 때문에 하루 일정을 잡고 베르사유 궁전을 가는 것을 여행사에서 추천해 줬지만 우린 빡센 여행을 좋아하기 때문에 갔다가 여유가 있다면 개선문을 들리자며 계획하고 출발했던 기억이 난다 베르사유 궁전 도착~ 건축물로 부를 과시하며 왕의 권위를 높였다는데 베르사유 궁전의 화려함에 눈을 뗄 수 없었다 뮤지엄 패스 이용해서 패스줄에 기다렸는데 짐 검사 때문에 시간이 좀 걸리지만 대기줄에 비해 줄이 금방 줄어들기때문에 기다리기 힘들진 않아요.. 거울의 방 베르사유는 꼭 서둘러서 출발해서 해가 있을 때 오는 것을 추천하는데 이유는 바로 거울의 방 때문이에요 !! 여기서 감상 포인트는 거울의 장식도 있지만 천천히 천장화를 감상해 보세요 🥹 한참.. 2023. 11. 15.
프랑스 몽셸미셸 드디어 도착한 몽생미셸 섬 바다가 둘러싸인 바위섬 위의 1300년의 역사가 담긴 수도원 프랑스 대혁명 이후에는 지리적 요건 때문에 70년간 감옥으로도 쓰였다는데 낮에 찍은 제 사진은 살짝 감옥으로 보이는군요 ㅠ 보정 필요..! 투어 가이드님따라 총총 입구부터 관광 품을 판매하는 상점이 가득했어요 열심히 수도원을 향해 걷기.. 내부에 도착하니 어떻게 지어졌는지 설명도 있고 수도원에 대한 설명이 촤르륵 가이드님 설명을 듣고 자유 시간으로 수도원을 돌아다닐 수 있었어요 늦봄쯤에 가서 날씨가 아주 좋았어요 (일교차가 심하고 바다 주위를 투어 하기때문에 겉옷은 늘 챙기시는 게 좋아요) 여유 있게 걷다 보니 생각보다 해가 빨리 지더라고요 몽생미셸 섬에서 제일 기억에 남는 순간.. 이 상점들 사이로 구경 하면서 내려.. 2023. 11. 15.
프랑스 옹플뢰르 에트르타 구경 후 옹플뢰르로 가는 길 프랑스에서 가장 아름다운 항구마을 옹플뢰르 유럽은 거리마다 마치 영화 속에 들어와있는 기분이라 그런지 여행 내내 들떠있던 기억이 난다 원피스가 떠오르는 동네 옛 노르망디의 모습을 품고 있는 구항구 보정을 하나도 안 했는데 색감이 정말 예쁘다.. with 코요태 - 우리의 꿈 ㅋㅋ 16세기 반목조 주택들을 볼 수 있었던.. 귀여운 항구마을 그림 중간중간 이렇게 마켓이 있었는데 이곳에서도 혼자 생활해 보고 싶다는 생각을 들게 했었다 과연 잘 적응할 수 있을까 ? 2023. 1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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