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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5

파리 개선문 베르사유에 온전히 하루를 다 쓸 수 없다며 베르사유 갔다가 개선문도 보고 바토무슈도 타려고 후다닥 돌아가는 길.. 호텔 갔다 후다닥 나왔는데 이미 해가 지는 중 ㅎㅎ 생각보다 더 커서 놀랬음.. 여기를 지나치는 게 의미 있으니.. 다들 꼭 행진하시길.. 전망대 걸어 올라가는데 뒤에서 나 말고도 사람들이 올라오기 때문에 쉬지 않고 저 계단을 올라야 해서 약간 지옥 같았음.. 마치 나태지옥 그때 숨찬 게 아직도 생생히 기억이 난다...^^.. 올라왔는데 풍경에 모든 게 다 용서되는.. 한동안 내 폰 배경 담당 사진.. 노을은 개선문이다.. 별표.. 충혼의 불꽃 1923년 점화 후 한 번 더 꺼지지 않았다는.. 내려와서 걷다 하늘이 너무 예뻐서 찍은 사진.. ㅎㅎ 2023. 11. 15.
프랑스 베르사유 베르사유 시로 가는 버스 안 베르사유 궁전은 파리에서 이동시간이 꽤나 걸리기 때문에 하루 일정을 잡고 베르사유 궁전을 가는 것을 여행사에서 추천해 줬지만 우린 빡센 여행을 좋아하기 때문에 갔다가 여유가 있다면 개선문을 들리자며 계획하고 출발했던 기억이 난다 베르사유 궁전 도착~ 건축물로 부를 과시하며 왕의 권위를 높였다는데 베르사유 궁전의 화려함에 눈을 뗄 수 없었다 뮤지엄 패스 이용해서 패스줄에 기다렸는데 짐 검사 때문에 시간이 좀 걸리지만 대기줄에 비해 줄이 금방 줄어들기때문에 기다리기 힘들진 않아요.. 거울의 방 베르사유는 꼭 서둘러서 출발해서 해가 있을 때 오는 것을 추천하는데 이유는 바로 거울의 방 때문이에요 !! 여기서 감상 포인트는 거울의 장식도 있지만 천천히 천장화를 감상해 보세요 🥹 한참.. 2023. 11. 15.
프랑스 몽셸미셸 드디어 도착한 몽생미셸 섬 바다가 둘러싸인 바위섬 위의 1300년의 역사가 담긴 수도원 프랑스 대혁명 이후에는 지리적 요건 때문에 70년간 감옥으로도 쓰였다는데 낮에 찍은 제 사진은 살짝 감옥으로 보이는군요 ㅠ 보정 필요..! 투어 가이드님따라 총총 입구부터 관광 품을 판매하는 상점이 가득했어요 열심히 수도원을 향해 걷기.. 내부에 도착하니 어떻게 지어졌는지 설명도 있고 수도원에 대한 설명이 촤르륵 가이드님 설명을 듣고 자유 시간으로 수도원을 돌아다닐 수 있었어요 늦봄쯤에 가서 날씨가 아주 좋았어요 (일교차가 심하고 바다 주위를 투어 하기때문에 겉옷은 늘 챙기시는 게 좋아요) 여유 있게 걷다 보니 생각보다 해가 빨리 지더라고요 몽생미셸 섬에서 제일 기억에 남는 순간.. 이 상점들 사이로 구경 하면서 내려.. 2023. 11. 15.
프랑스 옹플뢰르 에트르타 구경 후 옹플뢰르로 가는 길 프랑스에서 가장 아름다운 항구마을 옹플뢰르 유럽은 거리마다 마치 영화 속에 들어와있는 기분이라 그런지 여행 내내 들떠있던 기억이 난다 원피스가 떠오르는 동네 옛 노르망디의 모습을 품고 있는 구항구 보정을 하나도 안 했는데 색감이 정말 예쁘다.. with 코요태 - 우리의 꿈 ㅋㅋ 16세기 반목조 주택들을 볼 수 있었던.. 귀여운 항구마을 그림 중간중간 이렇게 마켓이 있었는데 이곳에서도 혼자 생활해 보고 싶다는 생각을 들게 했었다 과연 잘 적응할 수 있을까 ? 2023. 11. 15.
프랑스 에트르타 절벽 언니가 전화 와서 유럽 여행 사진 있으면 보내달라는 말에 오랜만에 꺼내 열어 본 나의 유럽 사진들 프랑스로 인 이탈리아에서 아웃으로 갔던 유럽 여행에서의 첫 번째 우리가 해결해야 했던 일정은 몽생미셸 투어 이 투어에만 하루 꼬박을 써야 했었던 기억이 난다 ㅎ 몽생미셸 섬까지 이동시간이 꽤나 긴데 중간 에트르타와 옹플뢰르에 들러 잠시 구경을 시켜주셨다 노르망디의 에트르타 해안 도착 아마 냅다 카메라 들이대고 다녔었나봄 어렸던 나 무례했네 왜 저랬지 ? 포즈 취해주신 젠틀맨.. 감사.. 새끼 코끼리 바위 엄마 코끼리..? 아쉬운점은 에트르타의 절벽은 아침이 아니라 노을이 지는 시간쯤 들렀다면 더 진하게 느낄 수 있지 않았을까란 생각이 든다 알바트르 석회암 절벽 중에 가장 아름답다고하는 코끼리 바위 절벽 '만.. 2023. 1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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