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19 시향 후기

SW19 향수 시향 후기 

 

니치 향수 검색하다 알게 되었던 브랜드

남자 향수의 브랜드라고 생각이 들었지만

공홈에 들어가서 향수 설명을 보니 향들이 궁금해져서 

고민하다 발견한 샘플 키트!

 

 

흥미 가득해서 

바로 구매를 해보았어요 ㅎㅎ 

 

 

빠른 배송에 감탄.. 한국 최고..

아주 깔끔하고 정성스럽게 포장되어 배송이 돼서 

더 더 기대가 됐었던.. ! 

 

 

향수의 노트 설명들이 적혀 있었고 

똑같은 향의 다른 제품들도 같이 표기가 되어있었어요 

 

 

20대 중후반 30대 분들에게 권하고 싶은 향수.. 

 

 

개인적으로 구매의향이 있던 세 가지 향수는

6am, 3pm 그리고 Midnight이었어요

남녀 공용 향수로도 무리가 전혀 없다고 생각이 들었던 향수들이에요 

 

 

사실 저는 향수 이름들이 흥미롭기도 하고

적혀져 있던 설명들에 더욱 공감하고 싶어서 

향수 이름에 맞춰 그 시간대에 사용해 보았어요 ㅎㅎ 

 

꼭두새벽에 출근할 일이 있어서 출근하려는 중에

6am 이 생각나서 바르고 

출근을 했는데 새벽바람과 함께 6am 향이 솔솔 나니

출근길이 굉장히 설레고 좋았던 기억이 나요 

새벽 아침 향 그 자체..

지속력도 길어서 그날 하루 내내 기분이 좋았던 기억이 나네요 

 

 

다 사용해 본 후 SW19 향수 중에 최애는

 

바로 미드나잇! 

 

근래에 맡아본 향 중에 제일 좋았어요

흔하지 않은 향이라 새로워서 더 좋았는데요 

 

설명에는 센슈얼한 밤 12시를 느낄 수 있다고 되어있는데요 

요건 아쉽지만 제가 밤 12시가 아니라 약속 나가는 시간에 바르고 나갔는데요 ㅋㅋ

그날 하루 종일 제가 바른 향이 너무 좋아서

이거 사야겠다는 생각밖에 안 들었어요 

 

그리고 미래의 남자친구한테 이 향수 바로 사줘야겠다는 다짐도.. ^^..; 

여자분에게도 정말 잘 어울리지만 남자친구가 이거 뿌리고 오면 

그냥 하루 종일 설렐 것 같은 뭐 그런 향.. 이랄까요.. 

 

 

인위적이지 않으면서 내 살결에서 그냥 나는 그런 향 느낌.. 

너무 제 개인적인 설명인 것 같아서 노트 써두겠습니다.. ^^;;;

 

 

탑 노트는 Lily of The valley, White lotus

 

하트 노트는 White musk , Powdery notes

 

베이스 노트는 Sensual musk, Sandalwood, Benzoin

 

 

제일 제 기억에 남는 노트는 하트 노트에요ㅎㅎ! 

 

 

 

굉장히 센스 있는 브랜드를 알게 되어서 정말 좋았어요 

혹여나 궁금하시면 샘플 키트를 주문해서 꼭 사용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 

 

 

오늘의 방향 일기는 여기에서 마무리해 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