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레도 모하비 고스트

 

제일 좋아하는 향수 브랜드 바이레도

 

 

라튤립을 한참 사용하고 다 사용해갈 때 

무슨 향수를 사야 할까 고민하다 또 바이레도 사고 싶어서

바이레도 매장에 시향 하러 갔다가 반하게 되었던 모하비 고스트

가격도 가격이고 집에 향수가 많아서 그냥 담에 사야지하고 미루다

몇 년이나 지난 지금에서야 선물로 받게 되었어요 

 

 

바이레도의 단정한 디자인 정말이지 제 취향이에요 🖤

 

 

 

탑 노트는 암 브레트, 자메이카 네스 베리

 

미들 노트는 바이올렛, 샌들 우드, 목련

 

베이스 노트는 샹탈 머스크, 크리스피 앰버, 시더 우드 

 

바이레도를 좋아하는 이유 중 하나는 인공적인 향이 아니라

자연에서 맡을 수 있는 향인 것 같아 정말 좋아하는데요

 

특히 모하비 고스트는 처음 뿌렸을 때 살 내음 같은 자연스러운 느낌이라

인상 깊었어요 

후기를 보니 '첫 향이 오이 향이 난다'라는 글이 많더라고요 

무슨 말 하는지 알긴 알 것 같아요 ㅎㅎ 

 

저는 자메이칸 네스 베리 향에 공감돼요 

약간의 달다 함이 느껴지는 포근한 향

 

 

은은한 향을 좋아한다면 추천해 드리고 싶어요 

 

 

 

 

 

어울리는 계절은 사계절 다 무난하게 어울릴 것 같아요 

 

나이대는 폭넓게 20대 중반에서 40대까지 여성분들에게 

다 어울릴 듯한 분위기 있는 향이라 생각이 들어요

 

 

지속력은 5시간 정도

 

+ 한 번 정도 뿌리고 걸어 다니다 실내에 들어가면 

무슨 향수인지 물어보더라고요

생각보다 향이 진한가 봐요! 

 

 

 

이만 방향 일기를 마쳐 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