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GG 어그부츠 클래식 미니 플랫폼

 

겨울마다 어그 슬리퍼를 거의 매일 신었는데

지난겨울엔 너무 자주 신어서 결국 뒤꿈치 동상 걸려서 조금 고생을 했던 기억에

이번 겨울은 어그 부츠를 샀어요.. 

 

 

얼마나 자주 신을지 알기 때문에..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렸는데

이번 겨울 어그부츠 인기폭발이더라고요 🥲

직구했는데 배송일 2주 정도 걸렸어요 ㅎㅎ 

 

 

키가 조금 작아서 플랫폼이 있는 제품으로 구매했어요 😎

 

 

배송 오자마자 신고 운동 겸 걸으러 나갔는데 

털이 완전 촘촘 폭신해서 

진짜 만족했어요 🤍

UGG를 사랑하는 이유 털의 촘촘함이.. 달라요..

 

 

 

 

단점 1. 털 빠짐. 

 

어그 6시간 정도 신었을 때 털 빠짐 정도..  🥲

저는 검은색 양말을 자주 신어서 좀 단점 ㅎㅎ 

 

단점 2. 어느 각도에선 왕발 무발목 통발처럼 보임.. 

 

 

 

 

단점 3. 주름이 잘 생기기 때문에 관리를 해야 한다. 

 

처음 어그 샀을 때 새 신발에 끼워져 있는 제품(위 사진의 오른쪽)을

버리지 않고 저는 신발장에 어그 넣어둘 때 부츠에 끼워둬요 

그럼 주름이 싹 펴져있더라고요 혹시나 주름이 싫으신 분들은 해보세요 

 

 

사실 다 큰 단점은 아니라 참고만 하시길 바랍니다 😊

 

 

 

착샷 

 

겨울엔 저는 어느 옷이든 완성은 어그슬리퍼나 어그 부츠입니다.. 

 수족냉증이 심해서인 것도 있고 

편하고 아무 옷에나 다 잘 어울리는 것 같아서 좋아해요.. 

 

 

+ 사이즈 팁 

어그 슬리퍼든 어그 부츠든 털이 촘촘해서 5 사이즈나 10 사이즈 업하시는 게 편하게 신으실 수 있어요 

어그 부츠는 잘 늘어난다고 하는데 저는 발볼이 넓은 편이라 평소 230~235 신으면 240 사이즈로 주문해서 신고 있어요

정 사이즈처럼 편하게 잘 신고 있습니다 ~~

 

 

 

 

 

 

이만 후기를 마쳐 보겠습니다 🤍